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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유성/신진연구인력(1920년대 초기 사회주의경향 잡지의 문예론과 시적 실천 양상 연구) 조회수 : 589, 2014-11-27 21:37: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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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유성, ｢1920년대 초기 사회주의경향 잡지의 문예론과 시적 실천 양상 연구｣, 『국어국문학』, 165집, 국어국문학회, 359-390쪽, 2013.12.

목차
1. 서 론
2. 사회주의경향 잡지 문예론의 구조
3. 사회주의경향 잡지의 시적 실천 양상
4. 결 론

내용요약
이 연구는 1920년대 초기 사회주의경향 잡지 『我聲』, 『共濟』, 『新生活』에 나타난 문예론과 시적 실천 양상을 정리하고 그 의미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. 우선 1920년대 초기 사회주의경향 잡지에 나타난 문예론의 특징적 국면들을 사회주의사상과 연관 지어 해명할 것이다. 이 과정을 통해 이들의 문예론이 자연발생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이들이 가지고 있었던 유연한 사회주의사상에 그 뿌리를 두고 있었음을 밝힐 수 있을 것이다. 그런 다음 이들의 문예론이 실제 시적 실천으로 이어지는 양상을 살필 것이다. 이 과정에서는 문예론이 시 창작으로 이어진 성과와 함께 이들 문예론의 미학적 개방성이 다양한 시적 경향의 공존을 가능하게 하고 있는 모습을 살필 수 있을 것이다.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1920년대초기 사회주의경향 잡지와 동인지 문단이 공유하고 있었던 지점들도 어느정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문화적 의미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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